베트남 호치민 대통령궁, 시내 구경의 필수코스



시내 구경을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나왔습니다. 


택시 안에서 셀카 놀이중인 마나님과 딸내미
여자들이란...^^;;;


남자인 다솔군은 위험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중입니다. 
카시트도 없고 묶어 놓으려 하니 자꾸 운전사 아저씨 등짝을 발로 차서 OTL
그냥 맘대로 하라고 놔 두었습니다. 


드디어 대통령궁에 도착! 


티켓 판매는 오전 7시 30분~ 11시, 오후 1시~4시까지입니다. 
우리나라 사람들도 부지런한 편인데,
베트남 사람들도 굉장히 부지런합니다. 
날이 일찍 밝아져서 그런지 새벽 6시면 다들 출근을... 


매표소를 가기 위해서는 이곳을 지나가야 하는데요, 
각종 기념품들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. 


여기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되세요. 


티켓 구매하는 사이에 기념품 가지고 장난치는 다솔군. 
자꾸 써 보지마! 안사줄거야!!! 


가격은 어른은 30,000동, 어린이는 3,000동입니다. 
한화로 1500원, 150원정도에요. ^^;; 싸죠? 


대통령궁은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시절에 지어진 것으로 프랑스가 떠난 후 
월남 대통령이 사용했던 궁입니다. 
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로 대통령이 없죠. 
북한처럼 공산당이 지도계층이고, 국가 주석이 있습니다. 

베트남으로서는 슬픈 역사 속의 장소인데요, 
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하여 슬쩍 들어보았는데...
베트남어로 설명하더라고요. OMG



탱크가 밀고 들어왔던 그 자리에서 기념 촬영. 


필수 관광 코스이긴 한데, 별로 볼 건 없습니다. 

하지만 이곳을 중심으로 주변에 볼거리들이 잔뜩 있기에 
이왕 온 것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겠죠? 


총 3층으로 되어 있고, 각 층마다 예전에 어떻게 대통령이 살았는지 볼 수 있습니다. 


손님 접대방같은데, 마작이 눈에 띄네요. 


각종 동물들의 뼈와 코끼리 발도 보입니다. 


안에는 정원도 갖춰놓고 있었어요. 


저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으로는 못 다니고요, 
양쪽 끝에 계단이 있는데 그곳으로 다닙니다. 


다행히 아주 작고 느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했어요. 


더운지 물을 계속 찾는 다인양. 


귀빈들을 초대하여 식사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. 


앗! 이런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...
오빠가 너무나 좋은 다인양입니다. 
얼마나 오빠를 좋아하는지... ^^


이러고 놀았어요. ㅎㅎㅎ


북베트남군이 대통령궁을 부수고 들어왔을 때 같은 모델의 탱크라고 합니다. 


지금은 공산국가인 베트남. 
중국처럼 자본주의를 선택하여 경제가 성장하는 중이죠. 


길거리에는 젊은 학생들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. 
베트남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. 
저 대통령궁이 다시 쓰일 날이 올까요?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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